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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5일 월요일

매년 사라지던 카드포인트 현금으로도 찾는다

(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기사입력 : 2018년 01월 11일 10시 17분

삼성 페이 전용 특화 카드 '삼성 페이 삼성카드 taptap'. /아시아뉴스통신 DB


매년 1000억원씩 소멸되던 신용카드 포인트가 앞으로는 ATM에서 현금처럼 찾거나 결제계좌로 입금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카드포인트가 적립된 지 5년이 지나거나 탈회·해지 등으로 사라지는 금액이 지난 2011년 1023억원에서 2016년 1390억원, 지난해 상반기 669억원으로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10일 여신전문금융회사(이하 여전사) 표준약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한·국민 등 은행계 카드에 비해 현대·삼성 등 기업계 카드가 카드포인트를 현금화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과, 지난해 포인트 사용 비율 제한을 폐지하면서, 포인트를 현금처럼 쓸 수 있어야 한다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롯데카드 2017/18 Winter Festival’.(사진제공=롯데카드)


우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우선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하고, 이를 자동화기기(ATM)에서 찾는 방식과, ATM에서 찾을 수 없는 1만 포인트 미만은 카드대금과 상계(相計)하거나, 카드대금 출금 계좌로 입금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드 포인트가 매년 2조원 넘게 쌓이지만 포인트 자체는 카드사 입장에서는 채무지만 일정기간이 지나 소멸될 경우 카드사 입장에서는 이익이 발생하는 효과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금감원 김태경 상호여전감독국장은 "명실공히 포인트는 현금이 되는 것이다"며 "각 카드사의 포인트 통합 문제에 대해서도 가능여부를 연구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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