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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심, "지방선거 승리로 당과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자"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순영기자 송고시간 2018-01-11 12:39

부산정치대학원 제7기원우회 신년회 이헌승 시당위원장 등 참석 성황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다수 포진해 향후 지역 정치세력으로 부상할 가능성 제기
한선심 부산정치대학원 제7기원우회장이 10일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대강당에서 개최된 신년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순영 기자

2018 부산정치대학원 제7기원우회 신년회가 10일 오후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한선심 원우회장은 인사말에서 "1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제7기원우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빈틈없이 준비하고 좋은 결과를 얻어 당과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말했다.
 
이헌승 부산시당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7기정치대학원은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이 바뀐 이후 처음으로 배출됐으므로 실질적으로 제1기나 마찬가지"라며 "당 안팎의 기대가 큰 만큼 참신하고 성실한 활동으로 당의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헌승 국회의원(부산시당위원장)은 격려사에서 "당 안팎의 기대가 큰 만큼 참신하고 성실한 활동으로 당의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말했다./아시아뉴스통신=최순영 기자

이날 행사는 한선심 제7기원우회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토론에 이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정치대학원 제7기 원우회는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이 개설한 부산정치대학원 과정을 수료한 1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당과 지역정치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7기 원우회 구성원 중 11일 현재까지 한선심 회장(한가족요양병원 이사장/수영구), 조성호 전 부산시행정국장(북구)이 기초단체장 도전에 나섰다.
 
또 안주현(영도구), 임말숙(해운대구) 의원 등 전현직 광역, 기초의회 의원이 상당수 포진하고 있어 이번 지방선거 성적표에 따라 부산 야권의 주요 정치세력으로 부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신년회에 참석한 부산정치대학원 원우들이 이헌승 시당위원장(앞줄 다섯 번째), 한선심 회장(앞줄 네 번째)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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