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경찰서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서면유흥가 일대 주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A씨(28)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30일 오후 4시 20분쯤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주점에 주점 업주 B씨(24)가 출입문 주위에 숨겨 놓았던 열쇠를 찾아 출입문을 열고 침입하는 방법으로 총 2회에 걸쳐 현금 3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A씨는 또 지난 12월 10일 새벽 5시쯤 찜질방에서 잠을 자고 있는 사람의 휴대폰을 훔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