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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23일 월요일

“매화 꽃이 피었습니다”

화명수목원,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납매(臘梅)가 개화하기 시작해 부산시민 나들이 장소로 최적”

(아시아뉴스통신= 김다롬기자) 기사입력 : 2018년 01월 12일 13시 02분

부산 화명수목원에 핀 납매의 모습.(사진제공=부산시)

부산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무술년 한해의 시작과 함께 납매(臘梅)가 추위 속에서도 앙증맞은 노란 꽃망울을 터뜨렸다고 12일 밝혔다.
 
납매(臘梅)는 섣달(음력12월)에 피는 꽃이라는 뜻을 가진 꽃으로 높이 3~4미터 정도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한겨울 추위 속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에 비유해 ‘한객(寒客)’이라 부르기도 한다.
 
납매의 개화 시기는 평균 1월 중순 전후였으나, 최근에는 개화시기가 조금씩 앞당겨지고 있고, 작년 12월 말경부터 꽃망울을 틔우기 시작하여 1월 첫주부터 개화가 시작됐다.
 
새해가 시작되는 시점에 향기 좋은 노란색 꽃을 피워 추운겨울에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전령사로서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다.
 
납매 이후로도 풍년화, 산수유, 생강나무, 매실나무 등 봄을 재촉하는 꽃들이 개화를 위해 꽃망울을 키우고 있어 이른 봄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사업소는 다양한 수목 및 식물들의 개화시기를 지속적으로 조사해 개화관련 정보를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식 사업소장은 “무술년 새해를 노랗게 핀 납매의 향기를 맡으면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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