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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스위스 폭설 속 체르마트 대자연 위력 느끼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8-01-12 17:42

헬기로 체르마트 도착한 노홍철.(사진제공=스위스관광청)

스위스정부관광청은 2018년 스위스 홍보대사로 위촉된 노홍철이 관광청의 초청으로 스위스를 여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노홍철은 폭설로 눈이 2m도 넘게 쌓인 체르마트(Zermatt)에서 대자연의 위력을 느꼈다.

취리히에서 체르마트까지 이동하는 중 발생한 폭설이 많은 관광객들의 발을 묶은 가운데, 유일한 이동 수단이었던 헬기를 타고 체르마트를 찾은 노홍철은 현지의 안전하고 신속한 조치로 큰 불편을 겪지 않으며 여행을 했다. 현지인들에게도 31년만인 폭설을 다양하게 체험하며 대자연의 위대함을 온 몸으로 느꼈다.

노홍철은 수넥가(Sunnega) 전망대에서 눈썰매를 타고, 체르보(Cervo) 리조트의 레스토랑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체르마트의 낭만적인 설경을 감상하기도 했다.

스위스정부관광청 관계자들과 함께 체르마트 여행을 마친 노홍철은 스파 마을인 로이커바트(Leukerbad)로 향해 폭설에 꽁꽁 얽어붙은 몸을 따끈하게 녹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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