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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모', 한자능력검정시험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무료인강 제공해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송고시간 2018-01-13 07:00

자료사진.(사진제공=공인모)

무료인강 대표카페 공인모가 공인중개사 및 주택관리사 응시생들을 위한 무료인강에 이어 한자능력검정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까지 무료인강을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인모는 현재 EBS출신 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한자능력검정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외 다양한 자격증의 무료인강과 시험일정, 교재풀이, 기출문제 등을 제공 중이다. 카페에 가입 즉시 모든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한자능력검정시험은 한국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한자어의 깊고 바른 이해와 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한 종합적인 한자 능력 측정 시험이다. 시행처에 따라 9개의 자격증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조금씩 급수, 시험 유형이 다르다. 공통적으로는 응시 제한이 따로 없으며 9급부터 8급, 7급, 6급~1급까지 급수가 나뉘어져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공인 한자급수시험은 정부기관, 민간기업에서도 채용 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아울러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 시행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어져 있다. 합격기준은 급수별 만점의 60% 이상으로 하되 70% 이상인 경우 1급(고급), 3급(중급), 5급(초급)으로 인증한다.

60점대의 경우 고급에서는 2급, 중급에서는 4급, 초급에서는 6급으로 인증된다. 현재 교원임용 및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다수의 기업에서 필수로 요청하거나 가산점을 제공한다.

공인모 관계자는 "수험생들의 독학이 사실상 어려워져 학원이나 책 등 결국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고려해 무료인강을 검정고시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며 "무료인강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원서접수와 응시의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재능기부 무료인강 제공의 취지를 설명했다.

2017년 한자능력시험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공부방법 및 다양한 자료는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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