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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교육센터’ 울산 출범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요섭기자 송고시간 2018-01-13 11:01

울산대·티치포울산·울산교육문화재단 등 참여
지난 11일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교육센터' 출범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울산대)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이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인재 육성과 울산지역 대학생 취업창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11일 4차 산업혁명 교육센터 출범식을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

12일 울산대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교육센터는 티치포울산을 비롯해 울산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 울산교육문화재단, 심지, 바른질문연구소가 함께한다.

이들 기관들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시행되는 소프트웨어교육과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며, 교육 프로그램 강사 인력풀 구축 및 우수 강사진 파견을 통한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티치포울산과 울산교육문화재단은 교육센터 설립을 주도해 총괄 운영을 맡아 사업운영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 교육관련 콘텐츠를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 교육 활성화와 강사 교육연수 지원, 울산대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교육 장소와 장비 등을 지원한다.
 
심지와 바른질문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신규프로그램 개발과 산업체 현장활동 등 체험교육 장소와 장비 지원에 나선다.
 
센터장을 맡은 이상현 울산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지역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대학에서는 우수한 청년강사진을 육성해 미래 유망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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