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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서 오는 18~19일 2개의 신년음악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01-15 09:41

오는 19일 세종시서 열리는 신년음악회(왼쪽)와 희망나눔 음악회(오른쪽) 포스터./아시아뉴스통신DB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 오는 18~19일 세종시에서 성격이 다른 두개의 신년은악회가 열린다.

13일 시에 따르면 희망찬 2018년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청 여민실에서 시민초청 신년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헨델 모차르트 그리그 비발디 홀스트 등의 작품을 연주하며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18일 오후 7시에는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세종 아르스 오케스트라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신년 희망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정구 음악감독의 지휘로 모차르트 하이든 현제명 등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며 불우한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입장료로 라면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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