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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빈소년 합창단’ 내한 공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8-01-13 16:43

빈소년합창단 공연 포스터.(사진제공=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오는 20일 오후 5시 ‘빈소년합창단’ 내한 공연이 올려 진다.
 
13일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2018년도 첫 기획으로 52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빈소년합창단을 초청했다.
 
보이 소프라노 대명사인 빈 소년 찹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세계적인 소년 합창단이다.
 
국내 무대는 1969년 첫 내한 공연 이후 지금까지 27회 방문해 30여개 도시에서 130회를 넘겼다.
 
빈 소년 합창단 무대는 교회음악을 기본으로 왈츠, 가곡, 민요 등 고전부터 대중음악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노래하는 천사들 무대는 500년 넘게 이어온 오스트리아 문화유산을 만나는 역사적인 경험인 동시에 이 세상 가장 순수한 목소리로 우리 마음을 정화하는 치유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의 전화(1566-015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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