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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영 경북 문경 주흘산업개발 대표.(사진제공=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윤희영 주흘산업개발 대표(54)가 경북 문경 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1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윤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2년간 문경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을 맡아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온 남편 박영서 씨의 가입 권유에 따라 지난해 12월2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가입 의사 전달과 함께 2000만원을 기부했다.
윤 대표는 2000년 문경시 마성면에 회사를 설립했으며 대구경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 감사를 역임했다.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하는 등 평소 윤리 경영 실천과 지역 아스콘공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 2016년 난치병 학생돕기 성금 5000만원 기부 등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왔다.
윤 대표는 "문경이 고향인 남편을 따라 이곳에 정착한 지도 벌써 20년이 훌쩍 넘었다"며 "지역에서 받은 배려와 사랑을 다시 지역과 소외 이웃에게 되돌려 드리고 싶어 가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경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이상일 문경중앙병원장, 노오택 시대철강 대표, 신동수 PT. MITRA CMB 인도네시아 대표, 진인수 (주)피엠리써치 대표가 회원으로 가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