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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익재 前충개공사장…당진시장 출마 공식선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8-01-15 10:56

15일, 당진시청기자실…"필수 불가결한 행정경험, 경영경험 갖춰, 자신이 최적"
강익재 前충개공사장, 당진시장 공식선언./아시아뉴스통신=하동길기자

강익재 前 충남개발공사 사장이 15일 충남 당진시청 기자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 경선 후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 前 사장은 “여기에 서기까지 수많은 나날을 고민했다”며 “9급 면서기를 시작으로 공직 생활 37년의 경험과 충남개발공사 사장의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나고 자란 고향발전을 위해 뜻(당진시장)을 세우게 됐다”고 출마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지방자치제에서 필수 불가결한 행정경험과 경영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나름대로 잘 갖추었다”고 전제하고 “자신이 그에 부합하는 인물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당진의 지리적여건을 활용해 관광, 산업화, 물류 융·복합, 석문국가공단의 활성화 등 지역 현안사업을 발전시키겠다”고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직 민주당 김홍장 시장과의 경선이 어렵지 않는냐는 질문에 그는 민주당 공천룰에 착실히 따르고 어렵지만 열심히 응해 기필코 당선하겠다고 자신했다.
 
강 前사장은 충남도 예산담당관, 해양수산국장, 아산시 부시장, 제4대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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