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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연 사진작가, 한·미 국제현대미술교류전 출품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8-01-15 10:58

김기연 작가 작품활동 모습.(사진제공=김기연)

직장인 사진작가 김기연 작가의 작품이 다음달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열리는 한·미 국제현대미술교류전에 출품한다.

이번 국제현대미술교류전은 국가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 그리고, 아트의 다양성과 역동성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으로 전시 분야는 회화(서양화, 동양화), 디자인, 공예, 조각, 판화, 사진 등이다.

김 작가는 사진 2점을 출품한다.

이중에 1점은 흰 구름 속에 파란 하늘이 만들어 낸 한반도 모양의 작품은 그 동안 작가들이나 일반인들이 보지 못 했던, 앞으로도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아주 귀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김해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김 작가는 카메라를 들고 주말여행을 다니면서 사진을 시작했다. 치열한 삶의 경쟁 속에서 이기는 것이 다가 아닌 것 같고, 삶을 즐기자라는 생각이 들면서 주말과 휴일엔 사진작가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주최 공모전과 촬영대회 13회 수상 한 김기연 작가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제1회 김기연 사진전시회, 국회의원 회관에서 제2회 김기연 사진전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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