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천구석기 겨울여행 개막을 알리는 팡파레가 13일 울렸다. 눈조각으로 만든 주무대에서 고적대의 환영오픈닝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행사가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혜인과 연천군홍보대사인 배우 전원주 씨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는 고조됐다. 연천군 홍보대사 배우 전씨는 재치있는 입담과 웃음 그리고 ‘안국역에서’ ‘모정의세월’ 등 노래실력도 뽐냈다. 행사는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연천전곡리유적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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