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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스틸산업, 통합 브랜드 ‘아솔’로 글로벌 기업 도약 나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다롬기자 송고시간 2018-01-15 14:45

한라스틸산업이 2018년 글로벌기업 도약을 위해 산하 3개 사업분야를 통합브랜드 ‘ASOL’로 단일화 한다. 사진은 한라스틸산업 전경.(사진제공=한라스틸산업)

올해로 창립 13주년을 맞은 한라스틸산업(주)이 ‘아솔(ASOL)’이라는 통합 브랜드로 2018년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15일 한라스틸산업(www.hanrasteel.co.kr)은 ▲실내건축 ▲건축 자재 제조 ▲인테리어사업 등 3개 사업부를 ‘아솔(ASOL)’이라는 통합 브랜드로 단일화 한다고 밝혔다.

아솔은 그동안 초고층 건물, 고급빌라, 관공서, 호텔, 타운 하우스 등 주거공간 및 상업공간을 디자인한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기본으로 해 완벽한 시공과 품질관리, 고객만족을 인정받아 대림산업, 롯데건설, 부영주택 등 국내 유수의 건설업와의 수주계약으로 지난해 250억 매출을 달성하는 등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아솔의 강영만 대표는 "건축자재를 직접 제조해 공급함으로써, 공사비용을 최대로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을 바탕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실내건축 디자인의 트렌드를 이끄는 선진기업으로 꿈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기업인 아솔은 지난해 서울지사를 설립,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전초기지로 동남아 법인설립과 ‘아솔 플러스’ 건축자재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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