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산양스포츠파크에서 14일 제1회 통영시장배 동계스토브리그 전국리틀야구대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전국에서 16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조별 리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개막경기에서는 통영시리틀야구단이 예산군(충남)을 상대로 가볍게 콜드 승을 거뒀습니다.
이밖에도 홍성군(충남)과 거제시(경남), 대구라이온스, 김해장유, 경산시(경북), 울산남구, 대구달서구리틀야구단이 각각 승점을 올렸습니다.
대회 결승전은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됩니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야구 발전은 물론 통영브랜드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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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제1회 통영시장배 동계스토브리그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한 선수가 스윙 후 안타까워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성옥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