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희본 인스타그램) |
걸그룹 밀크 출신 서현진, 박희본이 여전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박희본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현진! 넌 내게 감동이야! 고마워. 우린 그냥 사랑하는 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서현진은 과거 밀크 멤버로 함께 활동한 박희본과 우정으로 이 같은 선물을 보낸 것. 특히 현수막에는 '우린 그냥 사랑하는 사이, 희본 언니 잘 부탁드려요'라는 애교 가득한 메시지도 담겼다.
앞서 박희본은 지난해 11월 서현진이 주연을 맡은 SBS '사랑의 온도'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커피차를 주고받는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서현진과 박희본은 지난 2001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 밀크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