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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18-01-16 14:56

예천군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모습.(사진제공=예천군청)

경북 예천군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농촌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직접 찾아가서 해결하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해도 지적담당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과 함께 합동처리반을 편성해 이날 대은1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20회에 걸쳐 11개 면지역 농촌마을에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적민원처리반은 지목변경, 토지합병, 지적측량, 토지분할 등 토지이동업무와 조상땅찾기, 개별공시지가 등 토지행정 전반에 대한 상담과 처리로 주민들에게 시간적?경제적 편의를 제공하고 행정의 신뢰를 높여주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도로명주소를 더욱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집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써보기 활동을 실시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한편 지난해 예천군은 11개면에서 15회의 지적민원 현장방문 운영으로 토지이동 관련 민원 65건을 해결하고 237건의 지적민원을 상담하는 등 주민자치시대에 걸맞은 봉사행정과 군민 편익증진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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