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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학생 아이디어 상품화 기술이전 협약 체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8-01-16 23:59

16일 금오공대 kit디자인스튜디오에서 열린 기술이전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금오공대)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학생들의 아이디어 작품이 사업화 될 수 있도록 기술이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술이전 협약식은 16일 교내 kit디자인스튜디오에서 김학성 금오공대 LINC+사업단장을 비롯해 학생 및 지도교수,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기운데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학생 아이디어 5개 작품이 지역기업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 총 1000만원의 기술이전료가 창출되는 효과를 거뒀다.

'센싱기술을 이용한 음성 수화용 스마트 장갑'으로 피닉스이앤티(대표 박성진)와 협약을 체결한 김창주(24.기계시스템공학과3) 학생은 "대학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상품화가 가능한 작품을 만들게 됐다"며 "기술지원과 자문을 바탕으로 창업 활동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성 LINC+사업단장은 "학생 작품의 지속적인 기술이전 및 상품화는 기업성장 및 취업ㆍ창업과 연계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열린 금오공대 C-Idea EXPO에서도 13건의 학생 작품이 조기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 받아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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