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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송해, 기부마을 '쓰달타운' 촌장 취임

[=아시아뉴스통신] 최연정기자 송고시간 2018-01-17 11:39

쓰달 마을 촌장 송해 선생.(사진제공=알파트레이드연합)

국민MC 송해 선생이 충남 태안에 조성되는 기부마을 '쓰달타운' 촌장으로 취임한다.

17일 알파트레이드연합에 따르면 송 선생은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알파 트레이드 연합 (Alpha Trade Alliance) 출범 및 쓰달 무브먼트 선포식'에서 기부 마을 쓰달 타운 촌장 취임식을 갖는다.

송 선생은 만 91세의 연세에도 불구, 그동안 수 많은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따라 송 선생은 이 날 탄생되는 '아타 스타 쓰달 페밀리–연예계스타들로 구성된 기부 엔젤 가족(ATA Star ‘쓰달’ Family)'의 단장도 겸하게 될 예정이다.

송 선생은 "알파 트레이드 연합이 추구하는 '쓰달' 정신을 통해 평생 품어온 '늘 나의 이웃과 함께 하자'는 생각을 실현 시킬 수 있게 됐다"며 "쓰달 타운이 활성화 돼 쓰달 문화가 정착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쓰달 타운은 오는 2018년 7월 개장을 목표로 충남 태안 청포도 해수욕장에 조성중이며 24만평 부지에 ▲캐라반 ▲해양 스포츠 ▲인공 온천 ▲공연장 ▲영화관 ▲VR체험관 ▲미용 건강관리 등 힐링 시설 등을 마련, 연중 가요제, 영화제, 낚시대회 등도 기획할 수 있는 종합 레저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쓰달'은 알파 트레이드 연합이 추구하는 '나와 너, 아(我)와 타(他), 우리 함께 행복하자'는 핵심 가치로, '쓰면 달다'의 줄인 말이다.

쓰달은 소비자에게는 쓴 돈의 두 배의 만족을 주고, 가맹점에게는 매출 증대의 이익을 얻게 하고, 그 과정에서 자동적인 기부와 나눔을 실현해 사회 전반의 공동 이익과 공동 행복을 추구함으로써 한 사람의 소비가 결국 모두에게 유익한 결과로 달달하게 돌아간다는 획기적인 캐시백 방식이다.

이선근 사무총장은 "소비가 유통의 차원을 넘어 기부로 이어져 자신의 행복으로 돌아오는 것이 쓰달"이라며 "우리 연합은 나누고 더불어 으뜸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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