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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안정숙 청남농협조합장(왼쪽), 권기인 청주시지부장(왼쪽 세번째)과 임직원들이 청주시 가덕면 정창희 딸기농장에서 수확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농협) |
충북 청남농협(조합장 안정숙)은 관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청원생명 딸기 제값받기를 위해 50여 농가가 참여하는 공선출하회 육성과 연합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은 연합마케팅을 통해 올해 약 60억원의 딸기를 계통출하할 계획이며 공선출하회 육성을 위해 참여농가 교육 강화와 함께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기로 했다
안정숙 조합장은 “농업인이 정성스럽게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 받고 팔릴 수 있도록 공선출하회 육성과 연합사업 확대로 '농가소득 5000만원'시대를 열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