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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기자회견 때 잇단 기침?...... "나에게 질문하라며 "침묵?"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18-01-18 01:33

(사진= 보도영상 캡처)

이명박 전 대통령은 17일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검찰수사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보수를 궤멸시키고 이를 위한 정치공작이자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저는 매우 송구스럽고 참담스러운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최근 진행되고 있는 다스 비자금 의혹 및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 관련 검찰수사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실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성명서를 낸 이날 새벽,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집사’로 불린 김백준 전 대통령비서실 총무기획관과 김진모 전 대통령비서실 민정2비서관은 국정원 특활비 불법 자금수수 혐의로 구속됐다. 이로 인해 여론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한 직접적인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자신을 둘러싼 여론과 감정 조절을 하는듯 성명서를 읽는 '내내 기침과 성대결절식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어두운 표정으로도 일관했고 때문에 이명박 전 대통령 건강설이 솔솔 피오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왜 17일 시점에 긴급 기자회견을 했는지에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검찰수사가 다가오고 측근들이 구속수감되는 상황에서 자신으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해석을 해볼수 있다.  
건강설 관련 이명박 전 대통령은 9141년생으로 만 74세의 나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연령도 이 그렇게 건강이상 관측은 없었다. 하지만 자신의 입장 발표 내내 표정과 기침,성대 결절식 목소리는 조금은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였다.

보통 전직 대통령이나 중요 인사의 기자회견에는 음료나 생수를 갔다 놓거나, 비서진이 물을 제공해주는 것이 관례다, 즉 의전 서비스를 받는 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연설내내 그런 비서진은 없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들은 건강적신호설에 대해 부인하는 모습니다. 이동관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은 이명박 전 대통령 성명서 발표 후 취재진과 만나 “ 여러가지 전반적인 상황과 관련 목이 메이시기도 했다”고 말했다.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 하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입장 표명중 기침은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 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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