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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동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8-01-18 13:08

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는 현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 대비해 신규사업 발굴 등을 위한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중앙에서 지난해 전국적으로 68개 시범사업 선정 이후 올해부터는 해마다 100개 사업 선정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예상됨에 따라 다각적으로 준비에 힘쓸 예정이다.
 
우선 ‘군’지역과 공기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충북연구원과 충북대학교 지역재생연구소와 연계, 시·군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충북개발공사, LH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워크숍을 개최하여 사업추진을 논의하는 등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그동안 준비가 부족했던 ‘군’지역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상반기 중에 군지역 순회 설명회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홍보하고 신규사업 발굴과 주민 주도조직 신설 등을 위하여 사전 마을공동사업을 선정·시행할 예정이다.

도는 아울러 2017년 선정된 4개 사업(청주 우암동. 청주 운천신봉동. 충주 지현동. 제천 영천동)을 3개 시와 협조해 상반기 내에 사업내용을 구체화하고 시행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한 시와 군의 도시지역을 활성화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시혁신사업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사업선정계획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시·군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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