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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코인, ‘중국 상하이 TOS코인 테크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아시아뉴스통신] 박여울기자 송고시간 2018-01-18 14:05

지난 2017년 11월 일본 켄토스 긴자점에서 열린 토스코인 데이 세미나(TOS COIN DAY Seminar)에 이어 지난 12월 8일 중국 상하이 롱지멍 호텔에서 열린 토스코인 테크 세미나(TOS COIN Tech Seminar)에서는 새로운 내용들이 공개되어 업계 이목을 모았다.

중국 상하이 테크 세미나에서는 기술개발자가 직접 나와 블록체인의 개념과 원리 설명에 이어 토스코인만의 특장점인 가치 안정성과 결제 처리시간의 단축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기술을 공개하며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스코인 중국 상하이 테크 세미나가 지난 12월 8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아시아뉴스통신DB

TOS코인이 결제시스템의 차세대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된 큰 이유로는 신속한 처리시간을 손꼽을 수 있다. TOS 결제시스템은 Public block-chain(퍼블릭 블록체인)과 Private block-chain(프라이빗 블록체인)을 구성하여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한 TOS와 결제를 위한 TOSP(Payable TOS)를 도입해 처리시간 단축을 이끌어낸다.

기존 가상화폐 결제에서 나타나는 지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며, 실제 사용가능한 결제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보안을 위해 원장을 공개하지 않는 Private block-chain의 TOPS는 거래소에서 TOS처럼 거래가 되지 않고, 다만 현금으로 환전하는 것만 가능하며 개인이 네트웍에 참여할 수 없어 채굴되지 않는다. 보안을 위해 원장은 공개하지 않는다.
 
상하이 행사에서는 업계 전문가들의 학구열이 뜨거웠다. 실거래 가치 창출이 주된 주제였다./아시아뉴스통신DB

신속한 처리 시간에도 불구하고 가치가 안정적이지 않다면 실제 결제 서비스를 사용하기 힘들게 된다. 이와 관련해 토스코인 관계자는 비트코인에 비해 트랜잭션 스피드가 3배 이상 빠르고 블록 생성 평균 시간은 40배 빠른 이더리움이 실생활에서 가치 지불 수단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지불 시점과 매도 시점 사이에 이더리움의 가격의 변동으로 인한 화폐의 가치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결제 전용 TOSP 코인을 도입하여 매장의 매입 시점과 거래소의 환전 시점에서 동일한 가치를 유지하도록 했다고 소개되었다. 사용자는 자신의 지갑에 있는 TOS를 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TOSP로 전환할 수 있다. 전환은 지갑에서 자동으로 요청한 양의 TOS를 거래소로 보내고 전환 시점의 시세에 맞는 TOSP로 교환시켜 사용자 지갑으로 보내게 된다. 고객이나 사업주나 안심하고 TOSP코인을 상거래 활동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주식회사 헤이와 히로카와 카츠타 임원이 방중해 토스코인 후원 의지를 천명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TOS코인의 기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한 아시아 대표 유명 기업들이 TOS를 후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일본의 헤이와(HEIWA) 그룹과 대만 포모사타이완 플라스틱 그룹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TOS코인과의 협력 관계를 천명했다.

본 행사에 직접 참석한 주식회사 헤이와 히로카와 카츠타(Hirokawa Katsutama) 임원은 "일본 전국 188개 PGM 골프 리조트와 5,500대의 택시를 보유한 일본 대표 도쿄 무선 택시 및 최근 매수한 한국의 힐튼 호텔 등을 통해 TOS코인을 후원하겠다"며, "TOS코인이 실제 시장에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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