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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의적 인재양성 교육도시로 발돋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1-18 14:36

경남 창원시는 일류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해 학력향상,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운영 등 24개 사업에 132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지자체에 교육투자 요구가 늘어나는 만큼 창원시는 교육과정지원, 지역 명문고 육성, 교육정보화사업 등 학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예산을 지원하고, 교육 시설개선 등 인프라를 확보하는 등 107만 광역급 도시에 걸맞게 교육여건을 개선해 왔다.

세부지원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 ▶초등학교 돌봄교실운영 ▶교육격차 해소 프로그램 지원 등 학습능력향상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395개교에 22억8600만원을 지원했다.

지역명문고 육성을 통해 지역 내 우수학생을 유치될 수 있도록 8개교에 17억6000만원, 영어체험 활동을 강화하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활용한 초등학교 영어교육 강화를 통한 영어능력 신장을 위해 94개 학교에 29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등 260개소에 49억6800만원의 예산을 지원, 정보화기기 교체, 냉난방기 설치, 노후 책걸상 교체 등 학습여건을 개선해, 쾌적한 수업환경을 제공했다.

감천초등학교 등 2개 학교에 다목적강당 건립사업에 12억6300만원을 지원, 학생들의 체육활동은 물론 지역주민이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교육은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2020년까지 매년 10억원씩 총 1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증액해, 미래인재 육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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