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가 영동군노인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199명을 대상으로 활동(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박세복 영동군수(연단)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
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는 17일 영동군노인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9988행복지키미(12개월) 참여자 199명을 대상으로 활동(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동군지회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연중 199명의 65세 이상 노인을 선발해 행복지키미활동을 펼친다.
9988행복지키미는 연중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독거노인, 노인부부, 조손가구, 거동불편노인 등 취약노인 796명을 상시 돌보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행복지키미에게는 월 30시간 이상 활동시 1인당 월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참여자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활동 준칙 및 중요한 임무 등에 대해 심도 있게 교육함으로써 건강한 노인이 취약노인을 보살피는 9988행복지키미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