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시정 홍보영상시스템을 읍면동 민원실까지 확대 설치한다. 사진제공=남양주시청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민원실 TV를 이용한 영상홍보시스템을 18일 확대 운영한다.
영상홍보시스템은 2017년 6개 읍·면·동 민원실 시범 실시 후 확대하는 사업이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청(1청사 종합민원실, 2청사 여권, 세무민원실) 및 읍·면·동 민원실에 TV를 설치해 시정 영상과 이미지 등이 송출한다.
‘쾌TV’로 명명되어 문화행사, 취업정보, 복지, 세금납부 등 유익한 정보를 내 집 앞 10분 거리인 시청과 주민센터에서 접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도서관, 자치센터, 체육문화센터 등 공공시설은 물론 지하철 역사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까지 TV 보급 확대할 계획이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효과적인 시정 홍보를 위해 쉽고 재미있게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민 눈높이에 맞게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