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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응 의원, “불안한 대전의료원 예타 재신청, 보안책 없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8-01-18 16:32

안필응 대전시의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안필응 대전시의회 의원(바른정당. 동구3)은 18일 대전의료원설립추진특별위원회에서 “대전의료원의 유치를 성공하기 위해선 반드시 어린이재활병원과 연계한 종합의료타운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대전의료원 설립을 위한 전략적 접근이 그동안 부족함을 지적하며 복지부 예타를 통과하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사업성과 필요성이 전제가 돼야 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최고의 입지인 용운동 선량마을에 대전의료원과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집적화한 종합의료타운으로 조성하는 방안으로 신청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대전의료원과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연계하여 신청하면 중부권 최고의 종합의료타운으로 보은·옥천·영동·계룡·금산군 등 그동안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시골 및 소도시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자연스레 공공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며 “더불어 동구 선량마을에 종합의료타운이 조성되면 원도심 활성화까지 가능한 1석 2조의 방안임으로 반드시 대전의료원과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함께 조성하는 방안으로 복지부에 신청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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