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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인터넷 맛집 등 사전 위생 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1-18 16:34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인터넷에 소문난 맛집과 관광객들의 이용이 잦은 마산역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전 위생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사전에 인터넷 맛집 실태조사 결과 방문객의 리뷰가 많은 업소와 창원 맛집, 마산역?마산고속버스터미널?마산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맛집 111개소가 대상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 합동으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점검을 펼친다.

주요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시설의 청결상태와 위생모 착용 등 종사자 개인위생 ▶가격표 게시 등 영업자준수사항 ▶식중독 예방과 손님맞이 친절교육 등이다.

또한 점검 시 관광안내 책자를 업소에 교부,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신선기 마산회원구 문화위생과장은 “여행을 가면 관광객들은 인터넷 상 맛집을 검색하고 많이 이용한다”며 “이번 점검과 친절교육으로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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