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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올해 소방 주요시책 설명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8-01-18 17:08

한경호 권한대행, “민간중심의 예방대책을 세워 점검하는 시스템 만들어 나갈 것”
주요 소방 시책 설명회.(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18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한 해의 소방정책방향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소방본부 각 과장, 담당 및 도내 18개 일선소방서의 과장, 센터장 등 425명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2018년도 소방주요시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조직 개편 추진사항 ▲소방청사 신?증축 등을 통한 환경 개선 ▲소방공무원의 심신건강 지원 및 복지정책 확대 ▲소방출동로 골든타임 확보 ▲재난현장 통합지휘능력 강화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확충 ▲건축물 소방안전관리 ▲상황정보처리 효율성 강화 ▲119특수구조단 조직체계 확립 등의 내용이 소개됐다.
  
또한 공직자의 청렴한 가치관 향상을 위한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의 ‘올바른 가치관과 공직자세’에 대한 특강과 도 감사관의 ‘청탁금지법 등 개정 관련’ 교육도 실시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안전 분야에 거버넌스와 협치가 도입되고, 민간중심의 예방대책을 세워 점검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야한다”며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남소방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더 나은 품질의 소방서비스가 도민에게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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