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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2018 충북대 기업인의 날' 행사 성황리 열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8-01-18 17:10

18일 산학협력단, 산학협력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 참석
18일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융합기술원 국제회의장에서 ‘2018 충북대학교 기업인의 날’ 행사를 연 가운데 윤여표 총장(연단)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산학협력단이 18일 융합기술원 국제회의장에서 ‘2018 충북대학교 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업인의 날 행사는 충북대 산학협력단이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과 함께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과 대학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충북대 산학협력단, LINC사업단, 산학협력기업(가족회사), 충청권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산학협력 실무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산학협력기업(가족회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에 이어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감사패는 산학공동기술개발협력부문 및 연계교육부문, 창업 및 일자리 창출부문, 기술이전?사업화 촉진 및 산학교류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모두 38개사의 대표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서희태 상임지휘자를 초청해 ‘삶의 여유를 가져다주는 클래식 여행‘을 주제로 특강을 펼치고 제이앤어스밴드를 초청해 재즈공연을 하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 부대 행사로 충북대 우수기술 전시, Allset 시제품 제작 전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안내 등이 이어졌다.

충북대 윤여표 총장은 "지난해 한 해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충북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산학협력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 한 해도 지속해서 충북대와 산학협력기업 상호 간 친목과 협력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제도적 보완체계 구축 등 교수와 기업이 동반관계를 맺은 ‘산학협력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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