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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 시상식에서 김성희 장성중앙초교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8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大賞)’시상식에서 장성중앙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성중앙초등학교(교장 김성희)는 ‘SMART 4GO(돌보GO, 배우GO, 즐기GO, 나누고GO) 방과후학교에서 천만가지 디지로그 꿈나래 펴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학생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
방과후학교 대상은 전국의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사례와 실적을 바탕으로 서류심사, 인터뷰 및 현장실사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며, 장성중앙초가 최우수상을 남면초와 목포덕인고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전남 방과후학교의 진면목을 전국에 보여줬다.
또,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에 나주중앙초, 중마고, 전남외국어고, 전남생명과학고, 목포혜인여고 등 5개교가 선정되는 등 전남 방과후학교 운영 성과를 대내외에 알렸다.
백인기 교육복지과장은 “전남의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지원과 학교현장의 노력이 결합되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방과 후 교육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