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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택시친절 결의대회 개최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이순철기자 송고시간 2018-01-18 17:54

18일 강릉시는 KTX 강릉역 광장에서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역 내 택시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마인드 및 교통질서 의식 고취를 위한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강릉시청)

강원 강릉시는 18일 KTX 강릉역 광장에서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역 내 택시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마인드 및 교통질서 의식 고취를 위한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강원도택시운송사업조합, 강원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함께 주관해 올림픽을 앞두고 내외국인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관광객들에게 강릉시의 첫인상을 제공하는 운수종사자들의 마음가짐을 가다듬고 친절한 고객 응대자세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려됐다.

강원도택시운송사업조합, 강원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 택시관계자 및 택시운수종사자 200여명이 참여하고,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친절 결의문 낭독, 올림픽 친절 교통질서 홍보를 위한 가두행진이 진행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택시관련 조합들과 택시운수종사들과 함께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간절한 염원을 담아 개최된다.”며“그동안 강릉시가 운수종사자 기본안전교육, 올림픽 관련 소양교육, 외국어 교육, 친절교육 및 스마일 운동 등 여러 준비를 해왔으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 이번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통해 택시운수종사자들의 막바지 마음가짐을 가다듬어 올림픽 손님맞이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8일 강릉시는 KTX 강릉역 광장에서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역 내 택시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마인드 및 교통질서 의식 고취를 위한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강릉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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