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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자살추정 방화 …1명 연기 흡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18-01-19 01:42

'이불에 방화' 김포 아파트서 불…1명 연기 흡입 병원으로 후송됐다./(사진제공 =김포소방서)

오늘 18일 낮 1시 반쯤 경기도 김포시의 사우동 한 15층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1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41살 여성 A씨가 연기를 마시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 어머니가 "딸이 집 안에 불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한다"며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가 방에 있던 이불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의 의하면 A씨는 최근 우울증을 앍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방화사실을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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