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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교육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올해 충남지역 초등학교 입학대상자 중 행방이 묘연했던 아동의 소재와 사유가 모두 확인됐다.
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주민센터와 경찰과 협조해 확인한 결과 소재 미확인 아동 12명 중 해외출국 5명, 취학 예정 3명, 타지역 전출 3명, 실종 1명 등으로 파악됐다.
실종 아동은 지난해 대전에서 초교 예비소집에 불참해 현재까지 행방불명된 A군(9)으로, A군의 가족이 충남으로 전입하면서 도교육청 관할 의무취학 대상자로 포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입학 전까지 한 명의 학생도 빠뜨리지 않고 소재를 파악해 안전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2주일 가량 앞당긴 지난달 20일부터 의무취학대상 아동 소재를 파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