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도시철도공사 사장이 지난 18일 역사 환기실을 찾아 환기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도시철도공사)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김민기 사장이 18일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계속되자 승객이 이용하는 역사를 찾아 미세먼지 수준과 환기 설비 긴급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대전지역 평균 미세먼지는 138㎍/㎥ 수준이었으나 월드컵경기장역은 79㎍/㎥, 대전역은 83㎍/㎥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 역사의 공기질 관리를 위해 미세먼지 수준이 설정치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시스템이 가동되는 지능형 환기시스템을 모든 역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