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박영일 남해군수,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8-01-19 13:52

박영일 남해군수가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적십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18일 박영일 남해군수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은 남해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박영일 군수,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최현복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해지구협의회 이숙이 회장과 봉사원이 참석했다.

박영일 남해군수는 “지난 한 해 동안 적십자 봉사원님들이 저소득층 지원, 사랑나눔바자회, 긴급위기가정 주거개선 활동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와 주신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다.” 며 “경남도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낸 성금은 우리 지역민을 돕는데 사용되는 만큼 남해군민들이 적십자 회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군민들의 2018년도 적십자회비 납부를 당부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 힘든 생계 걱정에 살기 힘겨운 노인, 우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경남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게 된다.

한편, 남해군의 2018년도 적십자회비 세대주 목표 금액은 1천700만원으로, 18일 현재 1700만원이 모여 목표치를 달성했다. 그러나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을 통해 개인 사업장,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