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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지역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8-01-19 14:30

충북 전지역에 발령됐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하루 만에 해제됐다.

19일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청주시를 비롯해 진천군, 증평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등 6개 시.군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주의보가 해제됐다.

앞서 이날 오전 4시 충주시와 제천시, 음성군, 괴산군, 단양군 등 5개 시.군에서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풀렸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충북지역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39㎍/㎥이다.

이날 오전 10시에만 해도 청주지역의 경우 문화동 81㎍/㎥, 송정동 76㎍/㎥, 복대동 66㎍/㎥, 오창읍 63㎍/㎥이었다.

충주시 칠금동은 57㎍/㎥로, 제천시 장락동은 55㎍/㎥로 각각 측정됐다.

진천군 진천읍은 48.0㎍/㎥을, 옥천군 옥천읍과 단양군 매포읍은 각각 71.0㎍/㎥, 48.0㎍/㎥을 기록했다.

초미세먼지(PM-2.5)는 국내환경기준이 연평균 25㎍/㎥, WHO권고기준은 연평균 10㎍/㎥이다.

24시간 평균은 국내환경기준과 WHO권고기준이 각각 50㎍/㎥, 25㎍/㎥이다.

앞서 하루 전인 18일 오전 7시에 청주시와 진천군.증평군.보은군.옥천군.영동군 등 6개 시.군에, 같은 날 오전 9시엔 충주시와 제천시.음성군.괴산군.단양군 등 5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각각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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