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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갤러리에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사진제공=울주군청) |
울산 울주군은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10일까지 센터 2층 갤러리에서 울산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함께하는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시산은 ‘나눔 가치’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문화를 소비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명랑하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회는 명랑대첩, 명랑상륙작전, 명랑동에 이은 이원주 작가의 4번째 개인전으로,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에 따스한 감성이 더해진 22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원주 작가는 울산미술대전, 서울미술대상전 특선 등을 수상했으며 개인전 4회, 아트페어 부스개인전 4회, 그룹전 50여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선영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특별전시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영유아 가정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고 공감하는 공간이 되도록 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유아 정서교육을 도모하고자 매월 그림책 원화와 작품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