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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7사단, 21일부터 충북 전역서 혹한기 전술훈련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8-01-19 21:23

내달 2일까지 작전수행능력 배양…주민 협조와 이해 당부
육군 37사단이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충북전역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사진제공=육군 37사단)

육군 37사단(사단장 소장 이동석)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까지 충북 전역에서 동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혹한기 훈련은 단순히 추위를 극복하는 데에서 탈피, 지휘관의 주도 하에 작전수행절차를 숙달하고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하는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군 본연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실전적으로 펼쳐진다.
 
사단 전 부대가 훈련에 참가하며 대항군을 운용해 실제 전장에서 승리하는 법을 숙달하게 된다.

일부지역에서는 군?경 합동검문소를 운용하고 다수의 병력과 차량, 장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실제 전술통신망 구성, 진지 구축과 장애물 설치, 대량전상자 처리 등을 통해 혹한 속에서 전투능력을 원활히 발휘하고 동계 작전 태세를 점검하는 계기로 삼게 된다.
 
부대 관계자는“이번 연습은 통합방위 제 요소가 참가하고 일부지역에 교통통제가 있을 수 있어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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