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하는 모습.(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
울산시 공직자들이 중?장년층의 헌혈 확대를 위해 팔을 걷는다.
19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산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는 본청 및 사업소, 유관기관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헌혈캠페인’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시청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며 헌혈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행주 울산시 건강정책과장은 “10~20대 미만의 헌혈자가 전체 헌혈자의 7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30~40대 이상 중?장년층의 헌혈 확대를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농협, 경남은행 직원들이 앞장서서 헌혈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2회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해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