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겨울이불 기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대림산업 제2안민터널 건설공사 현장사무소(소장 임혁)는 1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 겨울이불 13채를 진해구(구청장 임인한)에 전달했다.
기탁된 이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3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며, 특히 지난 14일 태평동 화재로 집을 잃은 세대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임혁 소장은 “제2안민터널 공사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과 기관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소외계층에 대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규 진해구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해주신 대림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