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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특급' 에루페, 서울국제마라톤 최고기록 도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조문현기자 송고시간 2018-01-21 11:36

에루페 선수가 오는 3월 개최되는 서울국제 마라톤대회에서 참가하기 위해 앨도렛마라톤트레이닝캠프장에서 오창석 교수와 함께하고 있다.(사진=오창석 교수)
 
에루페가 오는 3월 개최되는 서울국제 마라톤대회에서 참가하기 위해 케나 이텐지역 2000고지에서 3000고지 40Km달리는 앨도렛마라톤트레이닝캠프에서 청양군청 유니품을 입고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사진=오창석 교수)


'청양특급'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한국명 오주한)가 오는 3월 개최되는 서울국제 마라톤대회에 출전한다.

오창석 교수는 21일 에루페가 서울국제 마라톤대회에서 참가하기 위해 지난 19일 케나 이텐지역 2000고지에서 3000고지 40Km를 달리는 앨도렛 마라톤트레이닝 캠프에서 강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오 교수는 “에루페는 자신의 최고기록인 2시간5분37초의 기록 갱신을 목표로 강도 높은 훈련을 해왔다”며 “이번 대회에서 개인최고기록은 물론  국내 개최대회 최고기록도 경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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