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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동생 전태수 사망 비보 '안타까워'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1-22 01:03

(사진= 방송화면)

배우 하지원의 동생인 전태수가 사망했다.

갑작스러운 전태수의 사망으로 하지원은 현재 큰 슬픔에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원과 전태수는 남다른 우애를 자랑한 연예계 대표 남매였기에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태수는 과거 JTBC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 ‘꽃들의 전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3년 만의 사극 복귀라 설렜다”라면서도 “두려움도 없잖아 있었다. 고민과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날 전태수는 “누나(하지원)랑 상의하면서 만화에 나오는 듯한 캐릭터처럼 표현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하지원과 남다른 우애를 밝혔다.

또 그는 “관계적인 면이나 인물이 어떻게 변화 되는지 그리고 손짓이나 눈빛에서 애절함과 아련함이 느껴지도록 하고자 했다”고 설명해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가늠케 했다.

한편 21일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전태수가 1월 21일 향년 34세의 나이로 운명을 달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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