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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곡성군수 출판기념회, 정계·예술인·종교계 대거 참석 ‘성황’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8-01-22 10:07

유근기 곡성군수 출판기념회 축하인파로 인산인해./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지난 20일 곡성군민회관에서 열린 유근기 곡성군수의 출판기념회에 지역주민과 향우들을 비롯 3000여 명의 축하인파가 몰리며 실내는 물론 광장까지 가득 메워 축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이개호 민주당전남도당위원장, 이종걸 전 원내대표, 이정현 국회의원, 강기정 전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박병종 고흥군수, 구충곤 화순군수, 김준성 영광군수, 김 성 장흥군수, 김재무 위원장 등이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또 예술인, 종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고, 미암일기에 나타난 목민사상을 수록한 ‘미암목민심서 眉巖牧民心書’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미암 유희춘 선생의 15세손인 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책을 쓸 만큼 전문가는 아니지만, 미암 선생을 대할 때마다 감동을 준다. 이런 미암선생의 청렴과 애민사상을 독자들에게 많이 알려주고 싶어 기록으로 남겼다”고 회고했다.
또 유 군수는 “무원교육원 유치과정에서 수 없이 읽었던 다산 정약용선생의 목민관에 대한 소회를 정리하면서 미암 목민심서(眉巖牧民心書)를 집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는 “유근기 군수는 의리의 사나이이자 청렴과 애민사상으로 똘똘 뭉쳐 있는 목민관의 롤모델로 절대 부족함이 없다” 며 “유 군수가 존재하고 있는 곡성은 행복한 고장이 될 것이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유근기는 좋은 사람임과 동시에 의리맨이라는 등식이 연상된다. 정치권에서 가장 좋은 경쟁력은 ‘사람 좋다’는 평인데 이는 유근기 군수의 가장 큰 장점으로 유근기와 함께 행복한 곡성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어 달라”며 말했다.

이종걸 전 원내대표는 “유근기 군수의 트레이드마크인 의리와 뚝심은 곡성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예산확보에서 두각을 보이는데 중량감 있는 어조와 따뜻한 설득력으로 솔선수범하고 있는 유근기 군수의 애민정신이 민선 7기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박병종 고흥군수는 “지방정치의 맥을 꿰뚫어본 미암과 다산의 애민사상이 유근기 군수에 의해 발휘 될 수 있도록 재선의 영광을 안겨 준다면 초선과는 다른 행정의 일관성과 지속성에 주민들의 기쁨이 배가 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만수 곡성군의장은 “미암목민심서에 담겨진 유근기 군수의 애민사상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성장동력이 되고 더 나은 미래를 추구하는 도전정신이 성공의 열매로 맺히기를 기원한다”고 군정 발전의 양대축인 곡성군의회를 대변해 힘을 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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