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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체성 연구 인물·자료집 발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8-01-26 16:17

대구정체성 연구 인물·자료집.(자료제공=대구시청)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은 '대구정체성'을 연구·정립 및 확산하기 위해 '인물로 보는 근대 대구의 역사와 문화 - 인물로 본 대구정체성', '자료로 읽는 근대 대구의 역사 - 자료로 본 대구정체성' 책자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인물로 보는 근대 대구의 역사와 문화 - 인물로 본 대구정체성' 책자는 조선후기·근대전환기 문인과 서화가, 민족독립운동, 경제계, 문화계, 친일반민족행위 등 총 5부로 나눠 인물 생애와 활동 연구를 소개한다. 특히 대구의 근현대 역사에 강한 영향을 끼치고 동시에 전국적 위상을 가진 40여명의 인물을 선정했다.

'자료로 읽는 근대 대구의 역사 - 자료로 본 대구정체성' 책자는 조선후기, 개항기·계몽운동기, 1910년대, 1920년대, 1930·40년대 등 총 5부로 나눠 당시 '대구읍지'와 신문, 잡지, 회고록, 판결문, 편저, 편찬자료에 실린 대구 근대 역사를 담았다.

대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인물 연구와 책자 발간을 통해 대구 역사와 문화가 갖는 정체적 특성을 밝히고, 다양한 자료를 수록해 시민과 학생들에게 대구정체성 이해를 위한 대구 역사의 시대적·객관적 사료 제공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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