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영월군 상동읍 내덕지구 835필지···무릉도원면 도원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8-01-31 10:51

강원 영월군청.(사진제공=영월군청)

강원 영월군은 지난해 11월 영월군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판사 강성우)의 심의·의결된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한 상동읍 내덕리 326-1번지 일원 835필지 103만1338.2㎡와 지난해에 추진한 무릉도원면 도원리 874번지 일원 72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바른땅)사업을 3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잔재 청산의 의미와 함께 100년 된 종이지적도를 세계측지계의 디지털 지적도로 전환하는 의미 있는 국가사업이다.

또 군에서는 올해 중동면 녹전리 6개지구 1344필 204만9797㎡에 대해 사업을 완료하고 상동내덕 및 중동 녹전 일부 지역에 대해서도 사업을 계속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윤주호 민원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면서 잘못된 지적정보를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이용가치를 높여 주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 할 수 있다”며“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