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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구 라이온스 강희은 전 총재, 2018 대한민국 인물대상 수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혜미기자 송고시간 2018-02-01 17:10

제주지구 라이온스 강희은 전 총재가 2018 제16회 대한민국 인물대상 &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국제교류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아시아뉴스통신=정혜미기자

제주지구 라이온스 강희은 전 총재가 지난 3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2018 제16회 대한민국 인물대상 &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국제교류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경제전문지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물사연구원, 한국언론정보문화학회, 전국뉴스, 뉴스파일이 주관했다.

강 전 총재는 이번 시상식에서 해외교류봉사를 선도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차상위계층 지원에 힘쓰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1969년 공직에 몸담아 21년 4개월간 근무하면서 꾸준히 지역 봉사에 참여한 강 전 총재는 퇴직 후 세화축산을 경영하면서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강 전 총재는 “지역 봉사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이자 사회 통합의 지름길이다. 소외계층의 아픔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힘을 주는 것이 물질적 지원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열정으로 아름다운 봉사를 실현하며 내가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언제든 달려가 돕겠다”고 열정을 표했다.

정혜미기자 celin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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