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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등용 화백, 2018 대한민국 인물대상 문화예술 부문 대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혜미기자 송고시간 2018-02-01 18:14

 
운정 박등용 화백이 '2018 제16회 대한민국 인물대상 &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문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아시아뉴스통신=정혜미기자

박등용 화백이 지난 3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8년 제16회 대한민국 인물대상 &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문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경제전문지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물사연구원, 한국언론정보문화학회, 전국뉴스, 뉴스파일이 주관했다.

박등용 화백은 전통 문인화를 현대적인 기법으로 재구성하는 대표작가로서, 이번 시상식에서 독창적인 화풍을 구축해 문화예술계 발전을 리드하고, 후학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박등용 화백의 제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혜미기자

박 화백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서예문화최고위과정을 출강했으며 개인전 3회 개최 및 초대전, 회원전 300여회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한국미술협회 이사,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경기도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한국비림협회 부회장, 성남미술협회 문인화분과장, 성남서예가총연합회 부회장, 대한민국다향예술협회 부회장 등 각종 단체의 중추역할을 수행해 한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혜미 기자 celin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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