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인천시 남구 마을교육공동체포럼, ‘잇-多’ 발대식 열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8-02-04 23:29

- 시민, 정관계 인사 130여명 참석해 열띤 관심 보여 -
4일 남구 마을교육공동체포럼 ‘잇-多’ 발대식을 개최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은경인하대교수)

인천시 남구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공동대표 김희선, 민혁기, 정지선, 정혜진, 최을순)는 2018년 2월 4일 오후 2시부터 영화공간주안 컬처팩토리에서 남구마을교육공동체포럼 ‘잇-多’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영역의 시민활동가들 약 130여명 참석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구교육공동체포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축사를 진행한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은 “성공적인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지역단위의 ‘잇-다’같은 자발적 공동체포럼이 많이 생겨나야 한다”고 당부하며, 앞으로 ‘잇-다’가 인천지역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4일 남구 마을교육공동체포럼 ‘잇-多’ 발대식이 열린, 왼쪽부터 김은경 인하대교수, 정해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장, 박남춘 국회의원 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은경 인하대교수)

남구마을교육공동체네트워크는 이날 교육공동체포럼인 ‘잇-多’를 발족하고 향후 남구의 다양한 교육공동체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한 남구를 위한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정기적으로 남구 내 지역순회 포럼을 개최할 것을 이야기했다.

 ‘잇-多’는 세대와 세대, 마을과 마을을 잇는 연결고리를 의미하며, 지속가능한 남구를 위하여 함께 고민해야 할 잇(it)이 많은(多) 사람들의 모임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공회대 교수이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의 정해구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박남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다양한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인천 남구에서 진행될 마을교육공동체 논의에 대한 열띤 관심을 보여줬다. 또한 전 인천남구 평생학습관장인 김은경 인하대 초빙교수와 윤미경 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