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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항 국가안전대진단 선포식’ 개최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요섭기자 송고시간 2018-02-05 16:45

민간 중심 안전관리 실태 점검·개선
5일 오후 울산항 마린센터 다목적홀에서 ‘2018년도 울산항 국가안전대진단 선포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는 5일 오후 울산항 마린센터 다목적홀에서 부두운영사, 하역사, 항운노조 등 1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울산항 국가안전대진단 선포식’을 개최했다.

5일 UPA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민간전문가 및 국민들이 직접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다양한 관점에서 점검·개선하는 안전점검이다.

이번 선포식은 민간 중심의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UPA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항만시설물, 건설현장 등 42개소에 대해 부두이용자,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울산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제안 공모전을 추진하고, 안전관련 학과 대학생을 모집해 안전점검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상환 UPA 사장은 “국민참여도를 높여 안전사각지대를 발굴·개선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울산항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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